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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의학> 아스피린이 겐타마이신 청력 상실 부작용 방지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4.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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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로이터=연합뉴스) 항생제 겐타마이신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이로인해 생길수 있는 영구적인 청력 상실 부작용을 아스피린 복용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들은 특히 겐타마이신과 이와 유사한 항생제들이 값싸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수 있어 널리 이용되는 개발도상국에서 이번 연구 결과가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겐타마이신은 전세계에서 매년 수백,수천만명이 사용하나 이로 인해 10명 중 한명은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영구적인 청력 상실을 일으킨다고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국 미시간대학의 조첸 샥트 연구원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아스피린을 겐타마이신과 함께 복용하면 청력 상실을 상당히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겐타마이신을 복용하는 89명의 환자들에게 매일 3그램씩 아스피린을 복용시킨 경우 5주 후에 청력 상실을 일으킨 경우가 3%에 그쳤으나 겐타마이신과 함께 아스피린 대신 위약을 복용시킨 106명의 환자들은 청력 상실 부작용이 13%나 발생했다고 밝혔다.
겐타마이신은 청력 상실 부작용 때문에 미국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고있다.
이 연구는 이번주에 발간된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됐다
연합통신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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