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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사병 예방과 대책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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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난후 금년처럼 갑자기 고온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증가하는데 일사병은 햇빛에 노출이 안되도록 하면 되지만 열사병은 사육 환경이 문제임으로 그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우선 열사병은 고온다습한 사육장소와 환기불량으로 대류의 이동이 없을때 체온을 발산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서 고온다습한 환경 등으로 인해 체온이 방산되는 것을 방해되거나 급격한 운동 등으로 인해 열 생성이 비정상적으로 항진했을 때 일어나는 고열 장애이다.

어느 가축에서나 일어날 수 있지만 소, 닭, 돼지 등이 특히 약하며 개 역시 예외 일수는 없다. 다만 개는 사육단위가 적고 특히 애완동물은 사람과 같이 거주하기 때문에 특별이 문제점은 적다,  그러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하기 휴가 동반시에 종종 격한 운동으로 열사병을 나타내는 사례들이 보고되고있다.

대부분의 동물에서 증상은 열성 다호흡, 포말성 침흘림, 체온의 두드러진 상승, 가시점막의 충혈, 위장운동의 정지, 피부의 지각마비, 기립곤란 또는 불능 등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이동시키고 안정을 취하게 한 후 심장에서 먼 곳부터 전신을 냉각시킨다.

수분 및 비타라이트 또는 하트만 액같은 전해질의 보급으로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하여 준다. 운동력이 회생되면 내열성 비타민 C(포스틴)을 투여항여 예방적인 조치를 취한다.  

예방적 조치 : 선풍기 또는 환풍기를 이용하여 바람을 일게하여 대류의 흐름을 좋게하고 다습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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