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은 모든 어류에서 발병되며 체표 표면에 궤양을 형성하여 구멍이 뚫어지는 증상을 보이는 질병으로서 지만 관상어에 있어서는 금붕어 비단잉어의 순으로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계절적으로는 겨울에서 봄에 걸쳐 많이 발생되며 이 때의 수온은 10∼20 이며 수온이 25 이상만 되면 자연 치유되기도 한다.
발병원인균
에로모나스균과 콜룸나리스균등의 수생균이 주 원인이며 샤플로레그니아와 그 밖의 기생충이 관여되기도 한다.
임상증상
체표면에 작고 탁한 반점발생과 표피괴사, 피부의 진피가 손상을 받아 녹아 내리며 비늘이 탈락되면 근육노출이 되나 큰 상처에 비하면 폐사율은 낮은 편이다. 봄에 많이 발병되며 살아남은 것은 수온 상승과 더불어 자연 치유된다.
치료
병원균과 기생충을 동시에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여야 수온이 20 이상 되면 포르말린 30ppm, 말라가이트 그린 0.2ppm이 되도록 살포하고 24시간이 경과후에 1/3정도 물갈이를 하되 2-3일후에 반복 실시한다. 소독을 실시한 후에 사료에 아쿠아옥소린, 설파신 등 항균제를 혼합하여 투여한다.
참고자료 : 관상어류의 질병/ 동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