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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로 인한 교상과 녹농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7.10.25
파일 자료 미등록


우선 마음을 다하여 유가족들의 슬픔을 같이 나누는 반려동물가족이 되기를 바라며 2000년 초부터 반려동물문화 캠페인을 전개하여온 사람의 입장에서 유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는 글을 게제하고자 하는 것은 사회적인 논란을 끝내고 아픔을 같이 하고픈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몇 일전 어렸을 때부터 많이 이용하였던 한일관의 주인이 이웃집 프렌치불독( French Bulldog )에 물려  치료 중에 명(命)을 달리한 사건이 보도된 후 유가족들이 안정을 찾을 시간적 여유도 없이 전 언론이 대서특필하자 전국 유기견 보호소에 있던 유기견들 입양이 전면 중지되는가 하면 산책하는 반려동물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는 고름우유사건으로는 낙농가의 생명을 앗았지만 이어지는 광우병사건, 단무지사건, 만두사건, 공업용우지시간, 항생제범벅 돈육사건, 조류독감, 구제역공포, 살충제 계란사건, 생리대 공포, 핵 공포증 등의 무분별한 언론의 특종피해를 보아왔던 것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실체는 없고 관련 산업은 감당하지 못할 재산상의 피해와 정신적인 고뇌를 하게 되지만 종결은 관련 규제법이 만들어지고 어느 누군가는 그로인해 수혜를 받지만 일시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국민들은 두려워하고 애견가들은 근심을 하게 되었지만 관련부서는 외양간 곳 친다고  규제법을 만지작 거리고있습니다.  

 

모든 사고가 규제로 방지될 것 같으면 100번이라도 법을 만들어야하지만 돌로 때로 죽이는 추상같은 율법을 만들어도 지키지 않은 인간들의  죄를 대속하며 사랑을 말하였던 예수의 생애를 생각게 되는 것은 무었일까요 ?  인류는 규제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규제보다 더 사회를 공의롭게 지탱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살충제 계란 사건을 예를 들자면 국제적인 식품규격 인덱스인 코덱스에는 피프노릴 잔류농도 기준이 제시되어 있었지만 국내는 불검출로 되어있어 언론은 마치 먹으면 죽을 수 있다는 공포감을 조성하는데 일조를 하였고 나중에는 식약처에서는 이정도의 잔류농도로는 몇십년을 먹어도 안정하다고 하였고, 생리양이 줄고 위해적인 요소가 있다고 하였던 생리대 역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수많은 혈청검사를 통하여 조류독감에 감염된 축산종사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포감 조성으로 소비가 위축되었듯이 진디기 구제제 역시 잔류농도 위반이었으면 개별농가의 일탈로 처리하여 개별농가의 행정처벌로 처리되었을 것을 양계인들은 생업을 포기하는 선까지 몰리고 말았습니다.  

 

 

 이번에 패혈증의 원인균이 녹농균( shudomas )으로 밝혀져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혈관이 파손될 정도의 상처가 깊어 혈액이 직접 세균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는 점과 개의 입속에 교상을 입힐 당시 녹농균이 없었다고 확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녹농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며 동물이나 사람의 소화관, 호흡기, 비뇨기, 체표 등에서 자주 분리되는 일상적인 균으로서 연녹색의 색상을 띠는 화농액을 보이는 균입니다. 즉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었다는 것은 모낭충이 상재균 이듯이 일반적으로는 비병원성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생체 저항성이 떨어졌거나 다른 병원체와 중복 감염, 면억억제제 투여자, 방사선조사자,  외과수술 등에 노출되어있는 사람들은  때로는 균이 증식되어 패혈증, 전신감염, 만성기도 감염증 환자에게 난치성 감염을 일으켜 사망 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때에 관여되는 녹농균은 대부분 여러 종류의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균으로 확인되고있는 것입니다. 

 


 

이번 경우처럼 해당 병원의 발표대로 일반녹농균이었다면 항생제 감수성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 왜 폐혈증으로 까지 진행되었나 하는 의문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한 논란을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녹농균의 특징중 하나는 분포가 널리 분포되어 있다보니 내성균의 발현도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어 내성포도상구균, 칸디다속과 같이 항생제나 화학료법제 등을 장기적으로 투여하는 경우 감수성이 있는 상재미생물까지도 억제가 됨으로서 비감수성균이 증식하는 현상인 균교대증( 菌交代症 )을  유발하는  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나 야생동물은 행동 특성상 사람의 손이나 기구로  할 일을 입과 발로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세균이 생존 할 개연성이 있기에 동물로 인한 咬傷 ( 교상 )이나  創傷(창상)이 발생하면 즉시 주위의 피를 짜낸 후 상처부위를 수돗물, 생리식염수 등으로 세척하고 알콜, 포비돈 등으로 소독을 한 후 병원을 방문하여 항생제와 피상풍 예방조치를 받는 것이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처치입니다.

 

 이때에 주의 할 것은 교상을 입한 개의 백신접종 현황과 광견병을 예진하기 위하여 15일간 개의 행동반경을 제한하는 추가 조치를 개 주인에게 요구하여야 합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반려동물 가족여러분 

 

지금은 그 원인분석은 전문가의 몫으로 하고 우리는 명을 달리하신 분의 아픔은 위로하면서 후견인 분양이 단절되어 유기견 보호소에서 매일 죽어가는 많은 생명들도 살릴 수 있는 지혜도 모으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점 인식하시기바랍니다.  

 


 

                          2017.10.25 

 

                 청려원 반려동물문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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