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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리 출산 23일차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24.01.19
파일 자료 미등록

출산 23일째 ; 이유식 급여를 위한 모견과 자견 분리 급이 완숙 단계에 접어들다

 

분만실 출입 보호막을 들어 올리면 눈이 또렸해지고 사람을 쳐다보는 것도 적극적이다. 자견들의 행동 반경도 넓어지면서 돌발 행동으로 자기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16일 새벽 2시경 영하 5도의 차가운 밤 공기를 찢는 어린 강아지 울음 소리가 50m 떨어진 숙소에서 자던 당직자를 깨웠다. 자견 중 제일 큰 녀석이 밤에 배가 고팠는지 5mm 출입문 커튼을 제치고 분만실 밖으로 떨어진 이후 외부 보호막 안 건초 위에서 나 살려달라고 고음으로 울었는지 두꺼운 숙소 유리창을 뚫고 깊이 잠들어 있는 직원을 깨운 것이다. 우리는 믿기지 않은 것이지만 육성사 바닥에 떨어진 40g 병아리 한 마리가 춥다고 울면 450평 계사를 공명을 일으켜 삐약거리는 소리가 계사 외부까지 들려 계사내부 온도를 점검하여야 하는 긴장감 속에 살게 한다. 참으로 경이로운 것 임에 틀림이 없다

 

( 사진 설명 ) 아침 분만실 밖으로 나온 보리( 모견 )가 이제는 사무실 문 앞까지 와서 아침 밥을 줄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견은 외부에서 14식을 주고 수유자견은 분만사가 있는 보호공간에서 습식사료를 별도로 분리 급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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