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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또 접니다 선생님.. ^^ |
| 이름 |
한숨푹푹~ |
작성일 |
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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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셨어요?? 오늘은 제가 기분이 넘 좋아서 이 글을 쓴답니다.. 울 애기 컨디션이 아주 많이 업~ 되었거든요. 비교적 날씨가 선선해서인지 홍역을 이겨내고있는건지.. 식욕도 많이 돌아왔구요. 전처럼 사료 주자마자 허겁지겁 먹어대지는 않지만 고기 종류랑 사료도 많이 받아먹고 물도 많이먹고 뉴트리칼 영양제랑 약도 잘받아먹고 개껌도 한참 뜯으며 놀았어요.. 요 며칠에 비해 눈도 많이 반짝거리구요.. 열도 없고.. 부르면 막 뛰어오기도 했구요.. (요즘은 불러도 귀찮다는듯이 쳐다만 보더니..) 안아주니까 좋다고 뽀뽀까지 해주네요..^^ 하튼 제가 보기엔 많이 좋아진것만 같아 너무 기뻐요. 이거 나아가고 있는 증상으로 봐도 괜찮을라나요?? 게다가 놀자고 보채기도 해서 공놀이도 조금 했고 제손가락 물어뜯기랑 누워있으면 머리카락 물어뜯기 등등 평소에 좋아하던 놀이도 했는데..--;; 모처럼 활력이 나는게 좋아서 놀아주기는 했지만 괜히 칼로리 소비만 하게한거 아닌거하는 걱정도 되는데.. 어떤가요? 또 쓸데없는 걱정일까요?? 물론 재채기랑 기침 콧물 눈꼽은 여전하지만.. 만약 병이 낫고있는거라면 이런것도 금방 좋아지겠져?? 아~ 아직 콧등도 말라있군요. 노 촉촉~~ 글고 지금은.. 이런!! 네다리 하늘로 벌리고 자고 있네요..^^ 자면서 조금만 얼굴이 씰룩거려도 혹 신경증상이 아닐까 가슴이 철렁~~ 늘 하던짓인데도 인형에다 대고 으르렁 거리는거 봐도 가슴이 철렁~~ 세상편하게 사는 제가 지금껏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무서움 이랍니다. 지금 이정도만 앓고 나아만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정도라해도 가뜩이나 더운날씨까지 겹쳐 고생 많이 했는데.. 제가 아니라 울 애기가요.. 고작 3개월 살면서 맞은 주사 숫자가 제가 여태껏 맞은 주사보다 더 많고 맨날 쓴약에 목구멍이 찢어져라 하는 기침.. 정말이지 너무 가엾어요.. 눈치만 빤~ 해져서 병원 입구에만 가도 긴장하며 저에게 더 매달리는게 느껴지고 제가 체온계 닦는것만 봐도 침대밑으로 숨어 나오지않고 잡으면 죽는다고 발버둥치고.. 아으~~~ 괴롭습니다.. 흑~~ T-T 선생님.. 앞으로도 궁금한점 많이 여쭤볼테니 친절하고 자상하신 답변 계속 부탁드리구요.. 울애기 빨리 나으라고 기도도 한번 해주세요..^^ 요즘 제가 사람들 만나면 하는얘기가 "얼렁 기도해줘.." 이거거든요. 염치불구하고 얼굴도 못뵌 선생님께도 부탁드립니다..(예외없음) 울애기가 홍역판정을 받은지도 열흘이 넘었네요.. 그때는 세상끝난거 처럼 막막했었는데.. 그래도 많이 아파하면서 더운날씨에 잘 견뎌주는 울애기가 넘 기특하구요 고마워요. 게다가 오늘은 밥도 잘 먹어주고.. 그냥 감기라는 저희동네병원 말만 믿고 한달이상을 엉뚱한 치료만 하며 허송세월한게 넘 아깝습니다. 제가 홍역검사 해달라그래도 제때안해준 동네병원선생님도 넘 원망스럽고.. T-T 아무리 애가 잘먹고 잘놀고 쪼금 포동포동해도 그렇지.. 감기가 한달동안 조금도 낫지않는다는게 말이되요?? 무슨 다른 문제가 있는거지.. 접종도 다 안끝난 애긴데.. 한번쯤은 의심도 해봐주실것이지.. --;; 에공~ 이런말씀 드리려고 한게 아닌데... 생각하면 자꾸 화가나서.. 하튼요 선생님.. 울애기는 아직까지 별다른 합병증은 없어요.. 다른애기들 말 들어보면 눈에서 농도 나오고 피도 나오고 염증도 생기고 그런다는거 같은데 얘는 눈꼽끼는거 말고는 괜찮구요.. 이렇다할 신경증세도 없는거같고.. 아직까지 설사나 구토 한적없구요.. 근데 발바닥이랑 코가 요며칠 부쩍 딱딱해져서 걱정이 되네요.. 뭐랄까 아주 천천히 진행되서 오래 고생하는 케이스가 아닐까싶은.. --;; 선생님 의견은 어떠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글이 길어졌습니다.. 바쁘실텐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구요..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계세요~~ 게시판 통해서 또 질문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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